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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의 국내복귀가 실현될까


최근 여자배구계가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의 국내복귀 가능성 때문이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측이 김연경 선수와 직접 만나서 국내복귀 협상을 진행했다는데, 김연경 선수는 일단 결정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단다.




2005년 프로데뷔를 흥국생명에서 했던 김연경 선수는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여자배구를 정복하고 2009년 일본JT마블러스로 이적한 바 있다.


사실 당시 FA자격을 얻지 못한 상태였기에 김연경 선수를 임의 탈퇴로 묶었던 흥국생명이기에 만약 국내복귀 할 경우에 원 소속팀인 흥국생명으로 가야하는 것.




만약에 국내복귀가 실현된다면 당연히 그녀는 최대 연봉과 옵션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금액은 6억 5천만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이번 만남에 연봉같이 구체적인 얘기는 안 나왔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인 그녀를 품기 위해서는 최대조건이 필요하지 않을까?



일단 그녀가 국내복귀하려면 이번달 말까지 선수등록을 마쳐야 하는데, 한국 코트로 돌아온다면 팀성적은 물론이고 리그 전체의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되는 바이다.

트랜티노행 레오루머는 꼼수이려나..

몇시즌간 국내 프로배구리그에서 최강급 용병으로 군림하던 삼성화재의 쿠바특급 레오가 이적과 관련해 말이 많아지고 있네요.

 

그가 이태리 세리에 A1 트랜티노로 둥지를 옮길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잇는데 한국전력에서 한때 활약했던 미타르 주리치 선수가 계약 맺은 곳이기도 하죠. 

 

 

이같이 레오 이적루머에 삼성화재 측은 상당히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 구단관계자에 따르면 차기시즌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고 이태리행은 루머라고 하는데, 이같은 이적이야긴느 아마도 에이젼트들의 선수 몸값올리기 작전으로 예쌍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레오는 리그 챔피언 결정전 직후 중동리그와 단기계약을 추진한 에이젼트의 제안에 거부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팀에 애착도 있는 그가 이탈리아 행을 비밀리에 추진했을리는 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