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Sports Journal

서울SK팀에서 활약하던 박상오 선수가 친정팀이던 부산 KT로 복귀했었다네요.

박상오 선수가 KT로 복귀하는 것은 KT의 오용준 선수가 SK로 가게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 된 것이라죠.

2007년 신인드레프트 5순위로 부산에 입단했던 박상오 선수는 2010 - 2011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후 사인 앤 드래이드 형식으로 SK로 이적한 바 있죠.

어째튼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박상오 선수는 지난 시즌엔 평균 9.8점, 3.9 리바운드, 2.3 도움 성적을 기록하였답니다.

우리나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출신이던 전 프로선수, 김세중 씨가 프로농구 선수출신으로는 최초로 교수임용됬단 소식입니다.

인천 전자랜드 구단 측의 발표에 따르면 김세중 씨가 경북 구미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고 밝혔는데, 김세중 씨는 2002년 경희대학교 졸헙 후, 신인 드래프트 15위로 인천구단에 입단하여 2007년까지 5시즌을 선수생활 했죠.

프로선수 시절에도 공부를 병행하는 등, 자기계발에 박차를 가했는데 2007년 석사학위 취득하고 은퇴 후엔 2011년 국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땄다고 합니다.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하여 학문적 깊이와 학과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할 것이라던 김세중 씨...좋은 교수님이 되셔서 뛰어난 제자들을 양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