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렌드컴백 선발뛸것

 

 

한때 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져스의 좌완이었던 데릭 홀렌드.


현재 피츠버그 소속인 그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여 선발진에 합류한다네요.


물론 코로나 여파로 시즌이 열리면 선발뛸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시즌 집에서 애완견과 놀다가 계단서 굴러떨어진 황당한 부상을 겪었는데 그래도 시즌 막판에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고 차기 시즌의 기대감을 드높였죠.

 


허나 비시즌기에 또 어깨통증을 호소하였고 좌측 견갑골 아래 근육 염증이 발생해 넉달동안 재활만 해왔는데, 최근 부상 회복후 마이너리그서 재활등판 하며 복귀를 준비했고 상당히 구위나 경기감각이 회복되었단 평가를 받았답니다.




최근 몇시즌간 부상으로 제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홀렌드...

 

이번 부상복귀하여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피츠버그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