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에게 4년추가계약을 제시한첼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24세 젊은 수비수 자원인 토마스 칼라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첼시 측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는데 계약기간은 4년이고 재계약 후, 첼시가 아닌 챔피언쉽에 소속되어있는 풀햄으로 재임대를 가서 좀 더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하네요.




체코 출신의 중앙수비수인 그는 2010년 체코 시그마 올로무치에서 영입되었는데, 영입된 후에 첼시에서 활약하기 보다는 비테세, 쾰른, 미들스브로, 풀햄 등으로 임대를 다녔죠.


그렇게 8년이 흐른 후에도 첼시는 그의 잠재력을 믿는지 4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네요.


뭐 지난시즌 풀햄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시즌 40경기를 소화하였으니 좀 더 지켜보자는 취지일 듯 합니다.

월드컵관련한 기자문의로 호날두빡침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그가 지난 뉴스채널 CNN 에스파뇰과의 인터뷰 당시, FIFA 부패스캔들과 관련하여 월드컵개최지 관련한 기자들의 문의에 신경질 냈던 적이 있네요.

 

그 당시 기자들이 FIFA 스캔들 및 월드컵 개최지 관련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호날두는 다소 신경질 적인 표정과 말투로 솔직한 답을 듣고싶냐고 반문...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걱정거리가 아니라고 답변했다 하네요.

 

그리고 자신은 소속된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할 뿐이고, 밖에서 일어나는 딴 일의 경우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선수들이 관심갖는 사안에 대해서 음악, 여자, 패션, 신발, 가방, 보석, 헤어스타일이라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스캔들 질문에도 FIFA나 카타르에 대해 관심이 전혀없다고 답한 뒤, 바로 인터뷰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는데...기자가 어지간히도 끈질기게 질문을 던졌나봅니다.

 


호날두의 대응도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하단 말들이 있지만, 사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빡쳤을 지 한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