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7. 18:01
비룡군단 SK와이번스가 우측팔 골정상으로 빠진 트레비스 벤와트를 웨이버 공시하고 과거 팀에서 활약한 바 있던 용병투수 세든을 재영입하였습니다.
지난시즌 대체용병으로 SK합류 후, 11경기 9승1패, 방어율 3.11 을 기록했던 벤와트는 올시즌 기대못미치는 모습을 보였고 거기다 정강이, 팔 등에 부상을 당하며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SK에서 빠르게 조치한 것.
대체용병으로 SK에 복귀할 세든은 2013년 14승 6패 방어율 2.98 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는데 이후 일본무대로 가버리는 바람에 다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일본무대 진출 후, 부진을 거듭하다가 현재 대만리그에서 활약 했다고 하던데...
아무튼 돌아온 세든은 얼만큼 활약 해줄 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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