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3. 11:55
과거 세기의 대결에서 거픔의 대결로 막을 내린 파퀴아오 vs 메이웨더의 복싱경기.
당시 경기가 끝나고 이리저리 욕을 먹고 있는 메이웨더의 아버지가 이제 아들이 은퇴하길 바란단 의사표명을 했었다네요.
메이웨더아빠인 시니어는 영국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제 링에서 아들이 내려오길 바라는데 도박과 같은 복싱에 아들이 너무 많이 몸을 담았고, 돈이라면 벌써 많이 벌었으니 이정도면 그만해도 됬다는 것이죠.
또한 링에 올라섰을때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에 아들이 쉬운 승리를 따내는 것 처럼 보이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한 우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어째튼 그당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간의 재대결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는데 재대결은 이뤄지지 않았고 메이웨더는 은퇴경기까지 승리를 거두며 무패기록으로 현역 커리어를 마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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