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3. 11:48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전세계 축구계에서 최강급 수비라인으로 불리던 2개의 팀.
과거 월드컵 우승을 일궈낸 아트사커 프랑스와, 클럽 전성기를 이끌던 AC밀란.
그들의 휘황찬란한 철의4백 라인업을 살펴보자.
우선 프랑스..좌측 풀백에 분데스리가를 씹어먹던 리자라쥐.
이어서 괴물벽, 마르셀 드사이와...
현재 PSG 에서 감독생활 중이신 블랑옹.
그리고 또다른 괴수 릴리앙 튀랑까지...
이에 맞서는 AC밀란의 라인업을 보자.
축구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하나인 파올로 말디니.
말디니하면 생각나는 셋트, 네스타.
네덜란드의 괴수 야프 스탐.
그리고 브라질의 영원한 캡틴 카푸까지.
개인적으론 AC밀란의 라인업이 더욱 좋아보이는데, 의외로 이 4백은 완벽한 상용화가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게 아쉬울뿐 !!!
사실상 성적으로 따지면 프랑스의 4백이 좀 더 질이 높았다 할 수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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