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8. 12:32
EPL 3경기 징계를 먹었던 강력한 우승후보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선수에 대한 징계수위가 2경기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리그경기 중, 상대선수 애슐리 반스의 거친 태클에 분을 참지 못하고 달려가 밀어 넘어뜨렸던 그는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먹고 퇴장당한데 이어 FA로부터 3경기 출장정지란 추가징계까지 먹었는데요.
첼시 측은 잉글랜드 FA 측의 결정에 항소 반발하였고 FA측은 규제위원회를 통해 첼시 측 항소에 대해 논의, 그리고 기존 3경기 출장정지에서 2경기 출장정지로 징계를 감면시켰다 합니다.
FA규제위원회 로져버든 회장은 거친 태클이 공격적 행동을 만들었다는 첼시의 항소를 기각하지만 반스선수가 했던 태클 본질과 접촉을 인정하여 마티치의 징계수위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죠.
이로써 마티치 선수는 차기 경기만 출장 불발되고 이후에 있을 리그경기에선 출장이 가능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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