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 14:42
최근 리버풀이 EPL 에서 상당히 상승세에 접어들었는데요.
과거 로저스 체제때까지 있었던 암흑기에서 벗어나는 듯 합니다.
이런 와중, 한때 리버풀의 미래라고 평받던 어린 잉글랜드 선수가 생각나니...수아레스가 떠나고 새로운 리버풀의 크랙이 될 것이라 여겨지던 라힘 스털링 선수.
94년생으로 포텐가득한 스털링은 당연히 유수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노렸었는데 이러한 와중 리버풀의 레전드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그의 재계약을 촉구하고 나섰었죠.
스포츠 컬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캐러거는 하루빨리 스털링과 재계약한다 밝혔는데 리버풀엔 그가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야 한다는데 2010년부터 리버풀 유스에서 꾸준히 자라왔고 향후 리버풀의 상징이 되기 충분하다는게 그의 입장.
물론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이기에 구단 입장에서도 놓칠 이유가 전혀 없었겠죠?
문제는 선수 본인의 의사인데, 끝끝내 많은 연봉과 더나은 무대를 위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버렸답니다.
Copyright © Daily Sports 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