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영웅께서 농구도전햇지만 득점없는굴욕

 

 

해외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

 

필리핀의 복싱영웅이자, 전세계 스포츠계에서도 손꼽을만한 유명인이며 돈도 엄청나게 벌어은 인물입니다.

 

이러한 그가 최근 필리핀 프로농구계에 데뷔를 했다는데 필리핀아레나서 열린 자국 프로농구 PBA 리그전에 기아 소랜토 팀의 감독이자 선수로 선발출장해서 블랙워터 앨리티 팀과 승부를 펼쳤다는데요. 슈팅가드를 맡은 파퀴아오는 이경기내 가장 키가 작고 가장 나이 많은 선수였다죠.

 

그의 신장은 169cm...하지만 복싱계의 영웅답게 히어로 포스를 보였을까요?

 

이날 경기에서 7분가량 출장한 그는 득점은 커녕 도움도 하나 못올리고 2개의 턴오버 + 1개의 파울만 남기고 벤치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국민적인 영웅답게 구장을 찾은 농구팬들은 모두 다 파퀴아오를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다른선수들에게 파퀴아오한테 패스해라 소리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