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2. 16:49
정말로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외국 스포츠 이슈가 들렸왔네여.
이란 법원 측이 지난 6월달에 자국 남자배구 경기를 관람한 죄로 영국계 이란여성인 곤채가바미에게 징역 1년이란 징계를 내린 것이죠. 곤체가바니의 변호인은 테해란 법원서 이같이 실형이 선고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통치체제에 반대하는 선전 전파죄가 적용되어 이 실형이 적용됬다네요.
그간 이란에서 동료들과 여권신장 운동을 해왔던 곤체가바니는 이란과 영국 2중국적자 였기에 체포후에 독방에 갇히는 등 100일간 구금상태로 있었는데 이와중 전세계 맣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같은 실형선고에 영국 외무부는 기소근거나 정당한 재판이 이뤄졌는지 의문을 계속 제기했는데, 재판자체가 비공개로 진행된데다 선전 좌파죄란 죄목이 어느정도의 근거인지 확인불가라 아마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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