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 19:09
과거 국가대표 A매치 경기 vs코스타리카 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했던 박주호선수.
그는 당시 2014년 10월 14일 코스타리카의 다비드 라미래스 선수에게 전반 16분경 태클에 걸리면서 바로 들 것에 실려갔는데,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정밀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우측 발목염좌라고 진단했죠.
근데 마인츠 구단에선 공식 SNS를 통하여 팀매니저의 평을 빌려 박주호 선수가 우측 발목인대파열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고 독일의 키커지에서도 박주호가 큰 부상을 당하며 마인츠에 안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어째튼 박주호 발목부상은 가벼운 것이 아님이 밝혀졌는데, 아마도 올 10월달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듯 예상되는군요. 마인츠와 국가대표 양측 모두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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