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1. 19:04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월드컵 통산 최다골의 주인공, 클로제가 독일 국가대표를 떠났더군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서 2골을 집어넣으며 통산 16호골을 기록, 브라질의 레전드 호나우두를 제끼고 월드컵 역사상 최다골 주인공이 된 밀로슬라브 클로제가 독일 축구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독일 대표팀에서 팀목표 외에 개인적 목표도 달성해서 너무나도 영광스런 순간이었다며, 또한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단 인사를 나멱ㅆ죠.
2002년 한일월드컵때 월드컵무대 데뷔를 한 그는 매 월드컵마다 준수한 기량으로 골기록을 세워나갔는데, 앞으로 남은 라치오에서의 커리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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