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4. 19:16
과거 21세기 NBA 드림팀이었던 마이애미 히트가 팀의 핵심이었던 르브론 제임스의 이탈로 다른 주요선수도 이적하나 했지만, 자유계약신분이던 또다른 핵심선수, 보쉬가 마이애미와 5년간 1억 1,800 만 달러 조건에 재계약을 맺음으로 전력을 어느정도 유지시켰습니다.
보쉬의 경우에는 제임스가 잔류할 경우, 몸값을 다소 낮춰 함께 잔류할 예정이었고 만약 제임스가 이적할 경우 그 역시 휴스턴 로킷츠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그 예상을 깨고 최고액의 조건으로 소속팀과 재계약을 일궈냈었죠.
그리하여 드웨인 웨이드와 보쉬는 지켜낸 마이애미, 하지만 드와이트 하워드와 크리스 보쉬라는 걸출한 국대빅맨들로 무시무시한 골밑을 형성시키려했던 휴스턴은 졸지에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휴스턴은 카멜로 앤서니와 제임스 등의 영입에 모두 실패하며 보강작업에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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