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측 이 다음달 7월21일 ~ 7월2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서 열리는 2013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신청접수를 종료한 결과, 총 오백오십여덟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하여, 작년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행해지는 트라이아웃에는 눈에 띄는 인물들이 보엿는데, 2011 - 2012시즌 안양 KGC에서 활약하며 플레이오프 우승 기여에 힘쓴 크리스 다니앨스, 같은해 서울SK 소속으로 개막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던 알랙산더 존슨, 2006 - 2007 시즌에 울산모비스의 정규리그 1위 및 플레이오프 우승을 이끌었고 2011 - 2012시즌에는 외국인선수 최초로 정규리그 평균도움 1위에 올랐던 크리스 윌리엄스 등등 일흔세명의 KBL 경험선수들이 있었습니다.
KBL 측은 이와 관련된 서류들을 국내 프로농구 구단 10개 팀에 송부하여 검투 후, 초청선수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