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국대팀 월드리그때에 당시목표승률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박기원 감독님의 지휘아래 6주일간의 월드리그 일정에 참여했던 2014년 여름경.

대표팀은 네델란드, 채코, 포루투칼 등과 함께 E조에 배치되었는데, 여기서 1위를 차지하면 C, D조의 각 1위팀과 오스트레일리아가 참가하는 C, D, E조 결선라운드에 진출하며 여기서 또 1위를 차지하면 A, B조 각 2위팀과 이태리가 포함된 월드리그 최종결선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었죠.

당시 대회일정은 네덜란드와 체코에서 원정경기를 마치 후, 한국으로 돌아와 3주일간 홈경기를 갖는다는데,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포루투칼롸,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채코, 네덜란드와 경기를 마친 후, 포루투칼 원정경기를 떠났었답니다.

 

이같은 대진에 임하는 남자배구대표팀의 목표승률은 50% 이었다고 하는데요.

솔싸 막강한 네덜란드는 포기한다 하더라도, 체코와 포루투칼과의 경기에 모든것을 쏟는다면 50% 이상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더욱이 이후에 있었던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좋은 시험무대라 할 수 잇는 월드리그 였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