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효율성의 epI공격수 갓데발선수

 


최고의 짱효율성을 자랑했던 갓데바요르


과거 토튼햄이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체제에 있던 시절, 그에게 철저히 무시당하던, 토고출신의 스트라이커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허나 보아스 감독이 경질 된 후, 임시감독 체제에서는 신임을 두둑히 받으며 매경기 선발로 나서는데, 11경기 출전해서 8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내에서 공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출장시간은 908분 밖에 되지 않고 페널티킥은 하나도 없다는 것...

예를 들어 경쟁자인 이적생 솔다도는 21경기, 1,601분 출전해서 5골 4어시를 기록했는데 이중에서 페널티킥이 4골이나 되는 것이죠. 유효슈팅을 보더라도 아데바요르는 18개 쏘아서 13개가 유효슈팅, 솔다도는 41개 쏘아서 14개가 유효슈팅...

정말 갓데바요르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쩌리 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