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해외축구
소연낭자활약에 레딩잡은첼시
J앤J
2017. 11. 17. 18:48
잉글랜드 여자축구 리그에서 활약 중인 자랑스러운 태극낭자, 지소연 선수.
그녀의 상승세는 올시즌에도 계속 이어질 듯 한데, 오늘 열린 컵대회에서 교체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어시스트에 동점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네요.
오늘 런던에서 열린 2015 잉글랜드 슈퍼리그 컨티넨탈 타이어스 컵 조별리그 1조 1회전에서 레딩과 맞붙은 첼시...1 : 2 로 끌려가던 후반전에 지소연 선수는 교체투입되었는데 바로 프리킥으로 동료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그리고 후반 44분경에는 수비 실수를 잘 활용하여 역전골을 꽂아넣으며 첼시를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제 가슴에 삼성이 아닌 일본기업 마크가 달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