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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비리관련 수사과정에 미국나섰다
J앤J
2017. 5. 10. 18:24
최근 몇년간 FIFA 와 관련한 여러 비리스캔들이 드러남에 따라 많은 비난이 일고 있죠.
이가운데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FIFA 측은 좀 더 진실되고 투명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놓았는데요. 그는 독일서 열린 G7 정상회의 중에 FIFA가 투명하고 진실된 운영, 그리고 책임감이 있어야 하며 비리 관련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말을 전하였죠.
FIFA 측은 미국의 비리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선정과정 중에 1억5천만 달러 뇌물수령 혐의로 FiFA 전직/현직 고위간부 등 14명을 기소한 바 있고, 그밖에 러시아와 카타르 월드컵 선정과정의 의혹까지 조사하고 있죠.
미국 측이 이렇게 움직이면서 관련 비리들이 상당히 밝혀지고 있는데 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과정 중엔 전 FIFA 회장인 제프 블래터도 뇌물을 받았단 증거도 나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