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국내야구
영우초이꿈 120억시대 열어젖힐것
J앤J
2016. 11. 14. 17:57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 선수는 FA가 되었을때 120억 시대를 열어보고 싶단 인터뷰를 과거 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발언으로 팬들에게 크게 이슈된 바 있는데 현재 삼성 주장으로 보낸 지난 2년 후, 올시즌 그 바통을 박석민 선수에게 넘겼는데요. 사실 발언이야 어쨌튼 주장기간동안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두었으니 성공적인 리더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학창시절에서도 주장 경험이 없었다는 그인데 주장직 맡은 동안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고 생각도 많아져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과거 2014시즌은 완벽했던 한 해였다고 하는데 팀 4번타자로써 3할5푼6리의 타율, 31개 홈런, 100타점은 프로데뷔후 하이커리어로써 이후 FA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었죠.
다만 시즌 중에 얻었던 부상이 아쉬울 뿐...어째튼 최형우 선수가 차기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진짜 120억 시대를 열어제칠 것인지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