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해외축구
케디라노렸던 리버풀여름행보
J앤J
2016. 11. 8. 12:27
최근 들어서 리그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리버풀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의 기둥, 중원의 스티븐 제라드 부재를 대비코자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사미 케디라를 영입하려 했단다.
26세의 이 독일 미드필더는 레알마드리드의 핵심 선수였지만 계속 부상에 제대로 경기에 출전도 못하고 계륵신세가 되었다가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부활하였던 선수.
아무튼 이리저리 폼이 올라오며 이적설이 상당히 커졌던 그를 리버풀수뇌부 측에서 영입하려했단 것...한마디로 네임밸류가 부족했던 팀에 월드클래스 중원 자원을 배치할 것이란 것인데...하지만 실패...
근데 올시즌 성적을 좋게 마무리 하고 다음시즌 다시 영입을 시도하면 어찌 되지않을까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