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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흑형중 최강용병될줄 착각햇던피에

J앤J 2016. 9. 29. 13:01

 

 

과거 2014시즌 한화이글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흑인용병 펠릭스 피에.

 

상당한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29세의 이 젊은 타자는 한화흑형이라 불리면서 인기몰이 했는데, 한화구단 측에서는 피에와 재계약을 하기로 방침하고 선수에게 통보를 완료 할 정도로 최강용병이 될 줄 알았죠.

 

차기 2015 시즌, 김성근 감독님이 지휘봉을 잡을 한화...피에는 이렇게 확정이 되었고 다른 용병들과는 계약을 이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 김성근 감독님이 피에에 대한 고민은 잠시 했다고 한다. 그것은 그의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더 좋은 용병을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고민...

 

허나 계약 마감일이 임박해서 피에대한 OK 사인이 떨어졌고 일단 재계약 통보가 선수에게 전해졌다고 하는데, 이렇다더라도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한화 단장님이 다른 용병들의 정보를 얻고 있다니 뭐 교체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할 수 있었답니다.

 

뭐 결과는 현재 팀에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죠.

 

피에선수는 그전의 시전에 119경기에 나서 3할2푼6리의 타율을 기록했고 17홈런에 92타점 9도루 등의 활약을 한 바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