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etBall/해외농구
코비야투는 성공률에선 리그최하급
J앤J
2016. 9. 19. 19:30
미국 프로농구NBA 최정상에 군림했던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에 가장 근접했다던 LA레이커스의 은퇴한 레젼드 코비 브라이언트.
그런데 가장 신에 근접했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의 말년경엔 소속팀 LA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꼴등을 달렸었는데요.
코비 브라이언트는 매번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고 한땐 NBA 13,418 개의 야투실패...기록상 보스턴 셀틱스의 죤 하브리책을 넘어서 야투실패률 역대1위를 달렸습니다.
이말인 즉 야투성공률 최하급이란 것이죠.
뭐 슛실패한 것이 좋은 일은 절대 아니지만 그만큼 팀 중심선수로써 공격을 주도한 것이라 할 수 있기도 하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참고로 당시 코비는 이번시즌 조던의 32,292 점이라는 역대 스코어 3위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날 경기로 405점 차로 다가섰으며 시즌 평균득점도 26.7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합니다. 36세라는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