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etBall/해외농구

JP깁슨이 유타재즈입성때 앙증입단식

J앤J 2016. 9. 4. 12:35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농구선수입단 스토리가 NBA에서 나왔네요.

 

유타재즈 팀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짜리 꼬마아이와 1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구단 홈페이지에선 FA로 J.P 깁슨과 계약했던 소식이 떴는데 사람들이 누군가 해서 보았더니 바로 위 사진의 꼬마아이.

 

이 아이는 2012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항상 농구를 즐겨보았고 미국 소아암 관련 자선단체 "밀리스 프린새스 재단" 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란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유타재즈 계약이 성사된 것이죠. 소아암 환자들의 소원과 경제적 지원을 이뤄주는 이 프로그램에 의해 유타재즈의 공식선수가 될 수 있었던 깁슨은 랜디 리그비 구단대표와 입단식을 가지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답니다.

 

소중한 추억을 추억으로 끝내지 않고 실현키 위해 아이가 건강히 완치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