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해외축구
성질못참아 박치기꽂고 반년출장못햇던 브랑당선수
J앤J
2016. 8. 17. 17:28
위의 스크린 샷 속에 있는 파리생제르맹 미드필더 티아고 모타 선수의 출혈이 보이나요?
좀 더 확대한 아래사진을 보면 코에서 흘리고 있는 선혈이 흥건한데, 이렇게 티아고 모타 선수가 출혈이 일고 있는 이유는 2014년 당시 바스티아 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가는 통로서 상대선수 브란당에게 박치기를 맞아 이렇게 되었다네요.
당시 경기가 끝나고 복도에서 기다렸다가 모타에게 박치기를 날려 코뼈를 부러뜨리고 피를 보게 한 브란당선수. 이같은 몰상식한 짓은 그에게 반년간 경기출장 정지라는 중징계와 구단체에까지 3,500 유로라는 벌금이 부과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리그 상벌위원회에서 출전정지 처분 외에도 다다음달 11월 3일에 이사건과 관련하여 법정까지 출두해야 한다는데, 최악의 경우 구속까지 당할 수 있단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프로란 자고로 냉정을 가장 중시해야할 직업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