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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강호변천사 맨첼아리에서 리첼맨찍고 레아토맨으로..

J앤J 2016. 6. 8. 18:34

과거 맨첼아리 라는 수식어가 항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달렸었는데, 이는 빅4라 불리며 항상 우승경쟁을 해왔던 맨체스터 유나티드, 첼시, 아스날, 리버풀을 지칭하는 말이었죠.

 

하지만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사임하고 이후 팀의 부진이 겪으며 빅4에서 리버풀이 밀려나고 맨체스터 시티나 토튼햄 등의 팀들이 상승세를 탔었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퍼거슨 감독 사임이후 급격한 부진으로 리그테이블 중상위 권으로 밀리고, 대신 더비라이벌인 맨시티가 올라왔으며 리버풀이 부활하며 리버풀, 첼시, 맨시티가 우승경쟁을 펼치는 상황이 되었죠.

 

그러다가 올시즌엔 첼시까지 막장을 달리더니 의외의 복병 레스터시티가 우승을 하고 토튼햄이 반등...맨체스터 시티는 간신히 4위 턱걸이...아스날은 계속해서 강호의 자리를 듬직하게 지키며 레아토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