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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떠나기전 팀킬먹던 아게르눈주변

J앤J 2016. 5. 25. 18:03

 

리버풀에서 떠나기 전에 팀킬당한 후 아게르선수의 눈상태.


몇시즌 전 화제 속에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그당시 경기는 리버풀의 삼 대 영 완승으로 막을 내렸는데 경기 도중, 미뇰렛 골키퍼가 공중볼을 펀칭하면서 수비를 맡고 있던 아게르선수까지 함께 펀칭해버린 것.

이에 아게르는 부상을 입고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눈상태를 셀카찍어 올렸더군요. 사진에는 상당히 붓기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래도 승리한 영광의 상처라 생각할 수 있으니 그렇게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