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해외축구

무링요의 맨시티부수기

J앤J 2016. 5. 8. 11:23

- 조세 무링요의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압도하던 때.


지금은 무적신세인 무링요감독이 첼시를 이끌때 맨체스터 시티의 원정을 떠나서 0 : 1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우승판도를 또다시 혼란스럽게 했던 때가 있었죠.

당시 시즌 우승팀이었고 엄청난 화력을 뽐내던 맨체스터 시티는 아쉽게도 올시즌 중원의 핵으로 자리잡았던 페르난지뉴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수비수이던 데미체리스를 중미로 올렷지만 선수간 간격도 제대로 못맞추면서 패배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무링요는 첼시의 선수들에 강한 압박을 지시했는데, 전반 초반부에 맨시티의 맹공을 막아낸 후, 전반 후반부터 후반전까지 첼시의 패턴에 맨시티를 압박해서 골대만 3번 맞추는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역시나 무링요다운데,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날의 벵거, 맨시티의 페예그리니를 상대로 상대전적을 압도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밝은 빛을 비추는 듯 했지만 뭐 우승은 맨시티에게로..